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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vs 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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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9이들은 5월 21일 오전 9시에 델라웨어령 베르겐 항에 도착했다. 딮스마르크는 외곽의 [몰?루]에 닻을 내렸고, 프린츠 엘데른은 북서쪽 [몰?루] 만에 정박했다. 구축함들은 재급유를 위해 베르겐 항으로 들어갔다. 딮스마르크와 프린츠 엘데른의 승조원들은 웨스타시아 공군 전투기의 항공 엄호를 받으며, 현지 징발한 상선들을 어뢰 방패로 옆에 정박시킨 후 북마베라해 위장 도색을 지우고 랜드해협 작전에 사용될 표준 회색 도색으로 선체를 다시 칠했다. 이때 프린츠 엘데른은 유조선으로부터 재급유를 받았지만, 딮스마르크는 재급유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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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당시 마베라 해군의 반응 ===
82하르토네 제독의 기뢰지대 돌파는 시간을 낭비한 큰 실책이었다. 이는 마베라 해군에게 대응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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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0일 아침, [[루이나]]의 군사위성이 랜드해협 상공을 정기적으로 감시하던 중 딮스마르크와 프린츠 엘데른의 항적을 포착하였다. 이 정보는 즉시 마베라 해군 사령부로 전송되었고, 그날 오후 13시에 마베라 해군의 순양함 산타 마르가리타(Santa Margherita)가 접근하여 두 함선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19시에 랜드해협의 레지스탕스와 협력하던 정보요원 알프레도 루소(Alfredo Russo) 대령이 마베라 주재 무관 마리오 덴함(Mario Denham) 대령에게 2척의 대형함이 랜드해협에서 포틸락스 해협으로 북상중이라는 정보를 전달했다. 20시 58분, 덴함 대령은 즉시 본국 해군 사령부에 이를 보고했고, 22시 무렵에는 비고 악셀리(Viggo Axelli)를 비롯한 마베라 점령지의 레지스탕스들이 해안에서 딮스마르크와 프린츠 엘데른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 무전을 통해 마베라 해군성에 제보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첩보는 교차 검증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분류되었고, 마베라 해군은 즉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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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tablealign=center><width=44.9%><tablewidth=800><tablebordercolor=#536349,#333333><tablebgcolor=white,#1f2023><nopad> [[파일:bismrhein4.jpg|width=100%]] ||<nopad> [[파일:bismrhein6.jpg|width=100%]] ||
87||<rowbgcolor=#536349,#222222><rowcolor=white> 랜드해협으로 항해 중인 딮스마르크 || [몰?루]에 정박한 딮스마르크와 [몰?루]만으로 향하는 프린츠 엘데른(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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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이때 마베라 해군의 브라가 제독은 보고를 받은 즉시 본토함대에 전투 준비를 명령했다. 21일 오전 11시, 브라가 제독의 지시로 출격한 정찰기 2대가 랜드해협 북부 해안을 수색했다. 조종사 미켈레 F. 수클링(Michele F. Suckling)이 13시 15분, 고도 8천 미터 상공에서 촬영을 마치고 14시 15분에 기지로 귀환했다. 필름은 급히 수도로 이송되어 현상되었고, 곧 마베라 해군 사령부 전체에 “5월 21일, 델라웨어 [몰?루]인근에서 딮스마르크급 전함과 프린츠 엘데른급 중순양함이 발견되었다.”는 정보가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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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브라가 제독은 이 정보를 토대로 웨스타시아 함대의 의도를 분석했지만, 이들이 단순한 상선 공격인지 아니면 더 큰 전략적 목표를 노리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당시 마베라 본토함대는 막 건조된 최신예 전함 [[프린스 오브 페드루]], 상징적인 [[바슈르급 순양전함|바슈르]], 그리고 몇몇 중순양함과 항공모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딮스마르크와 동급의 대형 전함은 보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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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바슈르는 마베라 해군 최대의 함선이었으나, 함령이 오래되고 충분한 대개장도 받지 못해 속도와 방호력이 부족했으며 순양전함 특성상 장갑이 얇아 정면 교전에서는 불리했다. 프린스 오브 페드루는 막 취역한 신예함으로 포탑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았고, 기술자들이 동승해야 할 정도로 준비가 미흡했다. 항공모함 빅토리오스 역시 취역 직후라 함재기 운용 경험이 부족했고, 조종사들의 숙련도가 낮아 전투 손실 위험이 컸다.[* 빅토리오스는 딮스마르크 공습을 단행한 5월 24일 기준, 취역 10일째였다.] 이러한 준비 부족에도 불구하고, 브라가 제독은 마베라 해군의 모든 가용 전력을 투입하여 웨스타시아의 팽창을 저지하고 랜드해협의 해상보급로를 사수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94=== 루이나의 반응 ===
95루이나는 랜드해협에서 웨스타시아 전함 [[딮스마르크]]와 프린츠 엘데른이 포착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직후, 모든 해군 전력에 비상경계태세를 발령하였다. 루이나 해군 본부는 즉시 각 함대 사령부에 작전명령을 하달하며, 평시 대비태세를 해제하고 가동 가능한 모든 전력을 전투 준비 상태로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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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특히 주요 항로와 전략 요충지에 배치된 루이나 함대들은 정박 중이던 함정들의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승조원들을 조기 소집하여 출동 준비를 완료하였다. 항공모함 전단과 순양함, 구축함 전력은 항공대와 합동으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웨스타시아의 움직임을 추적했고, 해상초계기와 군사위성의 감시망이 더욱 촘촘히 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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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이러한 조치로 루이나는 모든 함대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웨스타시아와 마베라 간의 전투 확전에 대비하였으며, 랜드해협 전역의 정세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자체 방어선과 통상로 방호 계획을 재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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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01== 전개 ==
82102=== 추격 시작 ===
83103=== 포틸락스 해협 전투와 바슈르의 침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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